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개학이 임박했는데도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이용할 안전한 통학로가 없어 불안해하는 고양시 원흥지구 4블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원흥지구 4블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나, 인근에 신설되는 흥도초등학교와 다솔유치원은 개학일이 다가오는데도 통학로 공사가 진척되지 않고 주변에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등이 한창 진행돼 학생들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던 것.
권익위는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달 28일 오후 LH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봉 고충민원심의관 주재로 현장회의를 개최, 늦어도 이달 14일까지 통학로 개설을 완료하는 것으로 최종적인 합의를 도출했다.
권익위가 중재한 합의안에 따르면 LH는 A4블럭에서 흥도초등학교까지의 보도 400m와 다솔유치원까지의 보도 730m를 오는 14일까지 완료하고 기간 내 완료하지 못할 경우 통학 버스를 운행하게 된다.
이번 합의를 중재한 황해봉 고충민원심의관은 “이 민원은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관계기관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공사관계자들에게 끝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5946963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개학이 임박했는데도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이용할 안전한 통학로가 없어 불안해하는 고양시 원흥지구 4블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원흥지구 4블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나, 인근에 신설되는 흥도초등학교와 다솔유치원은 개학일이 다가오는데도 통학로 공사가 진척되지 않고 주변에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등이 한창 진행돼 학생들의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던 것.
권익위는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달 28일 오후 LH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해봉 고충민원심의관 주재로 현장회의를 개최, 늦어도 이달 14일까지 통학로 개설을 완료하는 것으로 최종적인 합의를 도출했다.
권익위가 중재한 합의안에 따르면 LH는 A4블럭에서 흥도초등학교까지의 보도 400m와 다솔유치원까지의 보도 730m를 오는 14일까지 완료하고 기간 내 완료하지 못할 경우 통학 버스를 운행하게 된다.
이번 합의를 중재한 황해봉 고충민원심의관은 “이 민원은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관계기관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공사관계자들에게 끝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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